강남권 똘똘한 상가 한채, `사보이시티 잠실` 선보여
오피스텔 성공 분양에 이어 상업시설 공급 나서

방이동 먹자골목 등 번화한 일대 상권 그대로 누려

상가시장 호황…`강남 큰손` 중심으로 문의 꾸준

방이동 먹자골목·송리단길 `더블 상권` 속해 유동인구 탄탄

사보이그룹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46-2,4,5번지에 짓는 `사보이시티 잠실` 내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상업시설도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강남권 똘똘한 한채가 주목 받고 있는데다, 앞서 오피스텔 성공 분양을 통해 입소문을 탄 만큼 상위 1% `강남부자`를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상업시설은 사보이시티 잠실 1~3층에 들어선다. 지상 3층~ 20층에는 오피스텔(473실)이 들어서 단지 내 고정 수요를 확보했으며, 주변으로 약 3,000실의 오피스텔이 들어서 고정 수요도 늘고 있다. 시공은 아파트 브랜드인 한라 비발디로 인기를 끌고 있는 1군 대기업 시공사 (주)한라가 담당한다.

사보이시티 잠실 내 상업시설은 강남권 상가에 걸맞은 우수한 입지가 강점이다. 우선 지하철 잠실역(2·8호선)이 도보권인데다 몽촌토성역(8호선)이 바로 앞에 위치한다. 인근 한성백제역·송파나루역(9호선, 예정)이 올 하반기 개통되면 총 4개역을 단지에서 이용 가능한 만큼 상업시설로 유동인구가 끊이질 않을 전망이다. 여기에 강남 대표 도로인 올림픽로와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서하남IC)로 접근이 수월하며 삼성역, 선릉역, 강남역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버스 이용도 쉽다.

사보이시티 잠실 내 상업시설은 잠실권에 활성화된 상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잠실역은 올 상반기 일 평균 승하차 인원이 17만3715명으로 강남역에 이어 서울에서 2위를 기록한 최대 번화가다. 특히 롯데월드타워 개장 이후 일대가 젊어 지면서 방문객이 늘고 상권도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검증된 상권인 방이동 먹자골목 외에도 개성 있는 카페가 즐비한 송리단길, 석촌호수 카페거리 등으로 20~30대 젊은층의 발걸음이 꾸준하다.

추가적인 개발호재에 따른 상업시설의 가치 상승도 관심거리다. 향후 영동대로 복합개발과 잠실운동장을 중심으로 한 MICE 사업 개발이 계획돼 있다. 잠실권에 대규모 재건축 사업도 진행 예정인 데다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발로 인한 수혜도 기대된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좋은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도권에서 거래된 상업용부동산은 12만2065건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 10만4191건 보다 17.2% 늘어난 수치로, 상반기 기준으로 가장 높다. 또한 올 2분기 중대형 상가 투자수익률은 서울이 1.96%를 기록해 연 평균으로 환산시 6%를 넘을 전망이다.

한편 시행사인 사보이그룹은 올해로 창립 88년을 맞는 대한민국 대표 토종기업이다. 현재는 3세 경영인(조현식 회장)이 경영 중이며, 사보이 호텔을 비롯해 계열사도 10곳 이상이다. 지난 2016년 상암동에서 사보이시티 DMC 오피스텔을 준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분양 관계자는 "사보이시티 잠실 내 상업시설은 강남에서도 상위 1%의 품격 높은 투자상품인 만큼 `똘돌한 상가 한채`를 원하는 큰손들을 중심으로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미 오피스텔 성공 분양을 통해 검증을 끝마친 데다 잘 갖춰진 잠실권 최대 상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어 투자 안정성도 높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송파구 백제고분로 460에 위치한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