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픈한 `수성 골드클래스`, 명문학군에 맹모들 시선 향한다
역세권과 더불어 최근 분양시장에서 학세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신규 분양시장의 주 고객인 학부모 세대는 교육열이 강한데다 구매력도 충분하다. 이들은 내 집 마련의 조건에서 교육환경을 우선 순위로 두고 분양시장을 누비고 있다.

이에 교육시설이 단지 가까이 위치하는 경우 학원 등의 교육시설이 빠르게 확충되는 등 생활 인프라 조성의 속도가 탄력을 받는 경우가 많다. 분양시장에서 교육특화 아파트들이 스테디셀러로 여겨지며 선전을 거듭하는 상황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분양대전이 개막되는 하반기에도 이 같은 아파트들이 많은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교육여건이 우수한 아파트는 매매, 전세 수요가 꾸준해 거래도 활발하고 향후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기대감도 큰 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구 수성구의 학군 프리미엄을 품은 `수성 골드클래스`가 분양 중이어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대구는 먹구름이 드리운 올해 지방 분양시장에서 군계일학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 올해 전국 누적 아파트값 변동률은 0.48% 떨어졌고 지방은 2.55% 하락했지만 대구는 오히려 1.40% 상승했다.

대구의 경우 지난해 8.2 부동산대책 이후에도 수성구 9.97%, 중구 7.6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률 1, 2위를 기록했다. 특히 대구 수성구는 인기 청약지역인데다 신규 분양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는 전국 분양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수성구 명문학군 프리미엄을 품은 수성 골드클래스가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수성 골드클래스는 수성초, 동성초, 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와 다양한 학원가 등이 단지 주변에 밀집돼 우수한 면학 분위기 조성과 함께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며 학부모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수성 골드클래스는 우수한 교육환경뿐만 아니라 편리한 교통여건과 풍부한 녹지공간, 다양한 생활 인프라, 특화설계 등이 프리미엄으로 지목되고 있다.

2018년도 종합건설업자 시공능력평가액 토목건축공사업 부문 52위에 오른 보광종합건설㈜가 시공하는 수성 골드클래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356-7번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588세대 규모 △84㎡A 364세대 △84㎡B 112세대 △112㎡ 112세대 등 중소형 위주의 3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4베이, 4룸 혁신평면(일부 세대 제외) 특화설계를 적용해 만족도 높은 주거 공간을 연출하며 넉넉한 수납공간과 품격 높은 인테리어, 친환경 마감재가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 단지 내에는 주민운동시설,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실버라운지 등 건강, 교육, 사교 등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수성랜드, 신천수변공원, 수성못 유원지, 앞산근린공원 등 단지 가까이에 위치한 녹지공간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연출하며 인접한 대백프라자, 홈플러스, 효성병원, 대구한의대병원, 보건소, 들안길 특화거리가 입주민들의 편리한 삶을 도모한다. 또한 탁 트인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비롯해 앞산순환도로, 도시철도 3호선 등이 인접한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이 갖춰졌으며 단지 내에는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주차장 설계가 계획돼 쾌적함을 극대화한다.

9월 7일 대구 북구 침산동 156-18에 견본주택을 오픈한 대구 수성 골드클래스는 13일 1순위 대구 당해, 14일 1순위 기타지역, 17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약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다.

10월에 진행될 계약기간 이후 예비 당첨을 80% 선발하기 때문에 순위 내 마감될 가능성이 높으니 청약 조건 및 일정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대표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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