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역 개통 가시화, 진건지구 상업시설 주목
- 8호선 연장 별내선 공사 순항 중 … 개통 앞둔 다산역 인근 상업시설 관심 집중

- 1283가구 독점 힐스테이트 진건 단지 내 상업시설, 인근 단지 수요도 갖춰

지난 해 10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이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역을 잇는 별내선은 다산신도시와 별내 택지개발지구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교통환경과 강남권 접근성 개선을 위해 국비가 투입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별내선을 이용하면 종점인 별내역에서 암사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잠실까지 30분대, 강남까지도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별내택지지구 등 대규모 주거단지가 이 노선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가 높아지면서 지역 내에 위치한 상업시설에도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역민을 대상으로하는 고정수요를 갖춘 단지 내 상가는 꾸준한 이용객을 유치할 수 있어 그 인기가 더욱 더 높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9블록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진건 단지 내 상가`를 오는 9월 공급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진건은 2019년 1월 입주 할 예정으로 지하 1층, 지상 19층~29층, 13개동, 전용면� 66㎡·84㎡ 총 1,283가구의 대단지이며, 단지 내 상가는 단지 정문에 2개동, 지상1층, 18실 규모로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진건 단지 내 상가는 1,283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진건`의 독점 단지 내 상가다. 여기에 인근에 위치한 자연앤e편한세상1차(1,615가구, 2018년 1월 입주)와 자연앤e편한세상3차(1,394가구, 2019년 8월 입주예정)의 배후수요까지 갖추고 있다.

상가 인근에는 대규모 근린공원인 너른뜰공원이 조성돼 풍부한 유동인구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인근에 유치원과 5개의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어 학교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진건 단지 내 상가는 13일 입찰을 실시하며 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순환로 418(메인프라자 204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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