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GSMA 컨퍼런스`참가...5G 기술 리더십 전파
KT는 지난 5일부터 사흘 동안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GSMA 모바일 360 시리즈 2018 컨퍼런스`에 참가해 평창 5G 올림픽의 성과와 5G 상용화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GSMA 모바일 360 시리즈 2018 컨퍼런스`는 GSMA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제 컨퍼런스로 각 지역의 ICT 사업자를 비롯하여 정부기관과 산업계 리더들이 참석하여 모바일 산업계에 영향을 미치는 테마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소사이어티를 주제로 열렸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ICT 사업자를 비롯해 정부기관과 산업계 리더들은 새로운 혁신과 기술의 발전이 사회경제적 성장과 삶의 향상,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경영으로 이어지기 위한 미래의 커넥티드 커뮤니티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에릭슨이 주관하는 워크숍 행사인 `Exclusive 5G Executive Summit`에는 KT와 태국, 싱가폴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ICT 사업자들과 정부기관이 참석해 각 사의 5G 준비현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5G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KT는 평창에서 선보인 `세계 최초 5G 올림픽` 사례를 발표하며, "5G 네트워크는 다양한 산업과의 연계가 가능한 구조인데 LTE는 스마트폰에 집중된 서비스였다면 5G는 자율주행과 스마트팩토리, 재난안전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 연계가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B2C, B2B 서비스로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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