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이 내년 9월 전자증권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병래 예탁원 사장은 CEO 주관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자증권법 시행령 마련을 위해 정부와 협업을 지속하고 내년 1월부터 8개월 간 통합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예탁원은 전자증권 제도 도입 후, 5년간 직간접적으로 모두 4조6천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예탁원은 유진투자증권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해외주식 매매 컨설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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