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



1. 트럼프 "나프타 협상 불발 시, 캐나다 타격 입을 것"

2. "연준, 금리인상 중단할 이유 없어…두 차례 인상"

3. "아마존, 시총 2조 달러도 가능…애플 추월할 것"

4. 버핏 "서민 살리려면, 최저임금 대신 세제 혜택을"

5. 도요타, 화재 발생 위험으로 100만 여대 리콜 결정


5. 도요타가 화재 발생 위험과 관련해 전 세계적으로 103만 대 모델을 리콜 결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55만 대가 일본내 차량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4. 워렌 버핏이 서민들을 도우려면 최저임금 대신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트럼프 정부의 친 기업 세제 혜택으로 많은 성장을 이룬 만큼, 이제는 서민들을 위한 개편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3. 아마존이 시가총액 2조 달러 돌파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존이 유통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과 미디어, 의료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는 만큼, 월가에서는 내년 중 연 매출이 애플을 추월할 것으로 봤는데요, 아마존이 1위 자리에 오른다면 더 이상 경쟁상대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 WSJ은 연준이 올해 금리인상을 중단할 이유가 없기에 두차례 인상이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제조업 호황을 비롯해 경기 낙관론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봤는데요, 현재 12월 인상 가능성도 이전보다 20%나 높게 책정되며 남은 분기 인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1. 미국과 캐나다의 재협상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공정한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캐나다와의 협상이 불발될 시 미국은 괜찮지만 캐나다는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경고했는데요, 이에 대해 캐나다 측에서는 말을 아끼면서 재협상 타결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1. 신흥국 `전염적 통화 약세` 우려 과장돼…단기적 조정

2. 맥킨지 "AI 기술, 세계 경제에 13조 달러 수익 낼 것"

3. 세인트루이스 연은 "금리 이미 충분…연준 정책발 침체 위험"

4. 트럼프 "SNS 기업들, 18년 대선에도 이미 개입" 경고

5. 페이스북, 한 해 동안 젊은 사용자 절반이 앱 삭제



5. 최근 페이스북의 잇따른 스캔들로, 18세에서 29세 사이의 사용자들 중 절반 가량이 앱을 삭제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어, 전체의 42% 인원은 현재 페이스북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고 알려졌습니다.

4.오늘 페이스북과 구글 트위터의 대선 당시 의혹에 대한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기업들은 앞서 16년 대선 뿐만 아니라 올해 11월 중간선거에도 이미 개입한 정황이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이번 청문회에는 구글 CEO 만이 참석하지 않아, 상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비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3. 세인트루이스 연은이 연일 연준의 추가 인상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불러드 총재는 연준은 이미 금리를 충분히 정상화했고, 물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언급하며 추가 인상 시 오히려 연준의 정책이 경기 침체를 유발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2. 맥킨지가 인공지능이 2030년까지 세계 경제에 13조 달러, 즉 1경 원 이상을 벌어다 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에서 전세계 기업 70% 이상이 인공 지능 시스템을 활용해, 향후 10년간 글로벌 GDP가 1.2% 더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1. 어제 터키에 이어 아르헨티나와 인도,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통화가 최저점을 기록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월가에서는 이런 우려가 과장됐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스트 캐피털은 신흥 시장은 투자 대부분이 해외 자본이라는 점을 짚었는데요, 기업 실적은 타격을 입지 않고 있으며 인도 같은 시장은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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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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