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헬스케어 면역세포연구소, 제5세대 면역세포치료제 일본 `융합셀백신 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 `NK헬스케어 면역세포연구소(대표 강주원)`는 일본 `융합셀백신 연구소(대표 오쿠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NK헬스케어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암환자들이 일본 `융합셀백신` 치료법을 이용하여 면역세포치료를 보다 수월하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NK헬스케어 면역세포연구소` 측은 전했다.

면역세포치료제 `융합셀백신`은 기존 `수지상세포백신치료`까지를 면역세포 연구의 제4세대라고 한다면, 이것의 단점을 보완하고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암 치료 효과를 높인 차세대 면역세포치료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는 미국 하버드 DANA Faber 암 연구소의 도널드 커프(Donald Kufe) 박사와 오노 츠네야(大野典也) 박사가 공동 개발한 치료법으로 성공적인 임상실험 결과와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기존의 `수지상세포백신` 치료가 암의 항원 정보를 한 두 개 밖에 확보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암을 발견하는 능력이 미비했다면, 암이 가지고 있는 거의 모든 항원 정보를 확보하여 암세포의 발견률을 상당히 높였다고 전했다.

암은 생체의 면역계를 교묘하게 이용하여 스스로 보호하는 체계를 만들고, 암세포는 항원을 하나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를 가지고 있어서, 면역세포가 발견하지 못하도록 항원을 바꿔가며 사용한다. 새로운 유전자변이를 통해 여러 가지의 암 항원들을 덮어 쓰고, 암을 공격하는 세포상해성T세포(CTL세포)나 NK세포의 공격으로부터 피해 다닌다.

이처럼 암을 둘러싼 면역체계와 암세포 자체의 특징이 분명해진 시점에서는, 표준 치료인 화학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의 역할을 잘 이용하는 면역세포치료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암제, 방사선치료와 어떤 방식의 면역세포 치료를 어떻게 교묘히 병용하는가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유전자 변이에 대응하는 분자단위의 면역세포 치료제가 절실했다.

제5세대 면역세포치료제 `융합셀백신`은 강력한 CTL세포를 만들어 암에 최적화된 공격을 가하는 면역세포치료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 `융합셀백신` 치료로 분명한 효과가 나온 사례는 최근 500여 건이며, 뇌종양, 담낭암, 췌장암, 자궁암, 식도암 등이고, 대장암, 유방암, 폐암, 간암 등 대부분의 암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융합셀백신 연구소` 관계자는 "한국에서 암으로 고생하시는 환자분들께 제5세대 면역세포치료제인 `융합셀백신`을 소개하게 되어서 감사하며,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면역세포치료제 `융합셀백신` 치료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NK헬스케어 면역세포연구소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