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네이처, `상큼 vs 섹시` 반전 매력 선사 `눈길`


신예 걸그룹 네이처가 상큼 발랄함과 동시에 파워풀하고 섹시한 반전매력을 선보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네이처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MTV ‘더쇼’의 신인소개 코너인 Hot Debut 코너에서 타이틀곡 ‘Allegro Cantabile (너의 곁으로)’를 선보이며 청순하고 톡톡 튀는 기분 좋은 매력을 발산했다. 네이처는 타이틀곡 무대에서 순백의 상의와 파스텔톤의 바이올렛 하의를 입고 짝사랑의 열병을 앓는 소녀들의 순수한 마음을 상큼 발랄하게 보여줬다.

반전은 타이틀곡 이외에 짧게 선보인 팝 커버 무대. 80-90년대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2016년 안타깝게 요절한 미국 팝의 전설 프린스(Prince)의 대표곡 ‘키스(Kiss)’를 네이처 만의 독자적인 색깔로 커버한 것. 컬러풀한 트레이닝복과 숏팬츠로 무장한 네이처의 8명의 멤버는 소품 의자를 이용한 안무로 타이틀곡의 상큼 발랄한 매력과는 차별화되는 파워풀하고 섹시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네이처 멤버들의 청량한 화음으로도 전달되는 묘한 섹시함이 이색적인 무대였다.

네이처의 이번 무대가 소개된 ‘더쇼’의 네이버TV 채널에는 “에너지가 넘치고 참신하다”, “노래가 들을수록 중독된다.” 등의 타이틀곡에 대한 응원 댓글과 함께, “이건 타이틀곡과는 완전 다른 분위기인데 멋있다.”, “네이처 대박”, “귀여운데 멋진 곡도 어울릴 듯” 등 반전매력을 선사한 ‘Kiss’ 커버 무대에 대한 호평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네이처는 지난주 KBS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무대를 성공리에 마친 데 이어 이번 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22일 MBC MUSIC ‘쇼! 챔피언’,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출연을 연달아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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