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글로벌 IP 사업 본격화…`카드슈터즈` 한국 상륙
대원미디어는 오는 27일 `카드슈터즈`가 국내에 첫 방영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9월 중에는 `카드슈터즈` 완구와 관련 상품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대원미디어는 `카드슈터즈`의 애니메이션과 완구 등 관련 IP 국내 론칭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글로벌 IP의 가능성을 확인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계기로 대원미디어는 향후 다양한 글로벌 IP 사업 전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카드슈터즈`는 중국에서 시청률 2위를 기록한 카드 슈팅과 로봇 애니메이션입니다. 백현, 주호, 인성 등의 주인공들이 파이어, 아이스, 블랙 등 카드슈터를 이용해 어둠의 무리에 맞서 싸워가는 여정을 그립니다.

대원미디어는 `카드 슈터즈` 방송 이후 9월에 표적을 맞추는 슈팅 완구와 스타터, 부스터, 프리미엄, 배틀세트 등 20여종 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대원미디어의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IP의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그 첫 신호탄인 `카드슈터즈`가 국내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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