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인가 싶으면 동양화 같고, 동양화인가 싶으면 서양화 같기도 한 독특한 전시회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아트에서 15일부터 시작된다.

동양화 재료로 작업을 하지만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그림들을 선보여온 이도희 작가의 이번 11번째 개인전의 주제는 이다.

이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소한 일상이나 자신의 생각을 다면체라는 도구를 통해 표현했다.

이 작가는 "이번 작품은 주관적인 어제 오늘 지금의 감정을 솔직히 옮겨놓은 것"이라며 "다면체는 제가 세상을 바라보는 창문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도희 작가 11번째 전시회 <Folder-일상의 꿈을 담다> 개최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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