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도 조회 가능…`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 확대
앞으론 저축은행에 개설된 계좌도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현재 금감원이 운영 중인 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 내 계좌 한눈에가 저축은행 전 계좌를 대상으로 확대 개편됐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 확대에 맞춰 저축은행중앙회와 금융결제원은 `미사용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내달 21일까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미사용계좌는 380만개로 총 1천481억원에 달합니다.

금감원은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와 휴면금융재산 찾아주기 공동 캠페인 실시 등을 통해 국민들의 잠자는 금융 재산을 찾아주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사전에 예방하는 노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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