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지구대서 경찰관 폭행한 군의관
경찰에 따르면 A 대위는 지난 26일 오후 11시 25분께 술에 취한 채 택시기사와 시비가 붙어 지구대로 간 뒤 경찰관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등 폭행하며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그는 타고 가던 택시가 신호 대기할 때 마음대로 내렸다가 택시기사 B(56)씨와 승강이를 벌이던 중 차를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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