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1년여만에 매각이 성사됐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7일 오전 9시15분 현재 SK증권은 전날보다 96원(4.92%) 오른 1280원을 기록 중입니다.

SK증권 우선주는 600원(11.11%) 오른 6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6일 정례회의에서 SK증권의 대주주 변경안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SK증권은 지난해 6월 공정거래법 이슈로 매각을 추진한지 약 1년 1개월 만에 모든 인수합병(M&A) 과정을 마치게 됐습니다.

인수자는 사모펀드 운용사 J&W파트너스입니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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