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이 상반기 매출 1조 2,521억 원, 영업이익 1,207억원, 당기순익 829억원으로 계열 분리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2분기만 실적도 매출 6,606억원, 영업이익 653억원, 단기순이익 4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2.3%, 49.3%, 21.1% 늘었다고 공시했습니다.

LS산전은 2분기 실적 호조 요인에 대해 "주력사업인 전력과 자동화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한 가운데 스마트에너지 사업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전력인프라사업 수익성 증가 등 사업 부문별로 고른 실적개선을 이뤄낸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