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객사 일식 맛집 신주쿠주방 ‘데바사키 교자’ 무더위 술안주 인기
화려한 비주얼과 맛으로 최근 일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우리나라에도 일식집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다.

전주 객사에 위치한 합리적인 가격의 신주쿠주방은 작년 12월에 오픈한 식당으로 담백한 일식 요리와 함께 요즘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아기자기한 이자카야 스타일의 식당이다.

일식을 기본으로 하는 주점이지만 생선요리에 국한되지 않고 해물탄탄라면, 차돌숙주볶음, 소고기야끼니꾸, 통문어튀김, 왕새우튀김 등 폭넓은 메뉴를 즐길 수 있어 단골만 아는 숨은 맛집에서 이제는 어엿한 전주 객리단길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데바사키 교자는 뼈를 발라낸 닭날개 속에 잘게 다진 고추와 김치 등을 넣어 튀긴 후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내어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함께 선보이고 있는 닭날개 튀김의 경우 성인 두 명이 먹어도 넉넉한 양으로 푸짐함에 맛깔스러움까지 책임져 무더운 여름 맥주 안주로 즐기기 좋다.

또한 식사 메뉴로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치즈김치볶음밥을 추천할 만 하다. 정갈하고 담백한 일식 요리를 조금은 합리적인 가격에 맛보고 싶다면 올여름 객사에 위치한 신주쿠주방을 찾아보는 것도 한주의 휴가가 될 것이다.

영업시간은 새벽 2시까지이며 연중 무휴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주 객사3길 25-6 신주쿠주방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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