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전문기자협회, 한우육가공 전문업체 ㈜효창육가공, `농축산-축산유통` 부문 소비자만족 1위 선정
(사)한국전문기자협회가 최근 한우육가공 전문업체인 ㈜효창육가공에 대해 `축산유통` 부문 소비자만족 1위에 선정했다. 서울 마장동 우시장이라고 불리는 마장동 축산물시장에 위치한 ㈜효창육가공은 생산부터 소비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하여 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효창육가공의 이동진 대표는 "좋은 품질의 한우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싶다는 일념으로 수십 년간 연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내가 먹는 것처럼,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모든 소고기에 대해서 신선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좋은 맛은 좋은 품질에서부터

우리나라 국민의 고기 섭취량은 하루 평균 79.8g으로 여러 외국의 육류 권장량보다 적은 수치다. 특히 쇠고기 등 적색육(붉은 고기) 및 가공육(햄·소시지)섭취가 부족했다.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고기는 단연 소고기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마블링이 적절히 섞인 한우를 고급 식품으로 취급하며 중요한 날이나 기념일에 챙겨 먹거나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한다. 그러나 높은 가격 탓에 평상시 잘 소비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효창육가공의 행보가 더욱 눈에 띈다. 마장동 가공공장, 직영고급한우식당인 뚝심한우를 운영하는 ㈜효창육가공은 생산부터 발골, 유통, 판매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1+, 1++한우를 맛볼 수 있다.

㈜효창육가공의 이동진 대표는 "좋은 품질의 소고기, 맛있는 소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한우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산지에서 직접 최상품의 한우를 기르고, 가공, 유통, 판매까지 직영으로 운영해 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사람도 좋은 환경에서 잘 자랄 수 있듯 소 또한 자라는 환경과 사료 등을 관리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더 맛 좋은 소고기를 생산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과 연구 끝에 친환경 산지목장에서 고품질의 사료와 관리로 고기의 맛을 최대화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결같은 뚝심으로 세계시장까지

㈜효창육가공은 친환경으로 자란 1+등급 이상의 한우를 논스톱 가공포장 시스템을 이용해 유통하고 있다. HACCP 인증까지 받을 정도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시설에서 발골, 포장이 진행되고 있어 ㈜효창육가공의 한우는 백화점을 비롯한 대형마트, 급식업체, 한우전문식당에도 도소매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권을 비롯한 9개 지점이 있는 직영고급한우식당인 `뚝심한우`를 직접 운영하여 어느 지점을 가도 높은 품질의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이동진 대표는 "기존 육가공업체라고 한다면 1차 가공 위주의 생산만을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효창육가공은 이를 넘어서 2차 가공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여 상품의 다양화를 추진했다. 이어 상품을 유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직영식당을 운영하여 고급 소고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또 "직영식당인 뚝심한우는 가족모임부터 회식까지 다양한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1+등급, 1++등급의 우수한 한우를 등심, 부채, 업진, 제비, 살치살과 꽃등심 등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고, 한우영양갈비탕, 불고기 전골 등 식사류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누구와 어떤 계기로 방문해도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효창육가공은 뚝심한우를 국내뿐만이 아닌 세계로 뻗어 나가는 브랜드로 키워 우리 고유의 소인 한우의 맛을 세계시장에 알릴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이런 ㈜효창육가공의 성장 가능성을 알아본 하나금융투자PE는 ㈜효창육가공을 포함, 직영식당인 뚝심한우에 투자하고 있어 안정적인 재무구조는 물론 브랜드파워를 높이고 있다.

㈜효창육가공의 이러한 행보로 지난해 (사)한국전문기자협회로부터 `농축산-축산유통` 부문 우수 업체로 선정, 최근엔 (사)한국전문기자협회가 인증한 축산유통부문 소비자 만족 1위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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