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치과, 제2회 몽골 나담축제서 의료봉사 및 무료 구강검진
-주한몽골인 및 광명시민에게 무료 구강검진 및 예방 교육과 구강관리용품 증정

-몽골어 가능한 직원의 의사소통으로 언어로 인해 치과진료의 어려움 겪는 주한 몽골인에게 큰 도움 줘

제아치과가 지난 15일 광명시민체육관 야외운동장과 오픈아트홀에서 개최 된 제2회 몽골 나담축제에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몽골인 및 광명시민을 위한 무료 구강검진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 행사에서 제아 치과 부스를 찾은 주한몽골인 및 시민 약 1000여 명에게 올바른 구강관리를 위한 구강관리용품을 증정했다.

이날 열린 몽골 나담축제는 몽골 혁명기념일인 7월11일부터 13일까지 수도 울란바토르시에서 매년 열리며 몽골의 대표적인 민속축제이자 스포츠 축제로 광명시는 울란바토르시와 2017년 경제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그해,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제1회 몽골 나담축제를 개최한 이후,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나담축제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주한몽골대사관 롬보 하시엘데네 참사관 등 주한 몽골인 약 3000여명이 참석했으며 몽골 출신 이주근로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이 참여해 고국의 그리움을 달래며 함께 축제를 즐겼다.

제아치과 의료진 및 직원들은 "한국에 거주하는 많은 몽골인이 오랜만에 몽골 전통음악과 운동 경기를 즐기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달래는 모습에 마음이 먹먹했다"며 "평소 언어가 통하지 않거나 치과진료에 어려움을 겪으신 다양한 분들과 행사에 참여한 분들에게 몽골어가 가능한 직원들 및 의료진들이 의사소통하며 봉사를 함께 해서 좋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 봉사를 진행한 제아치과의원은 서울대 출신의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보철과 등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각 분야의 전문 의료진이 협진을 통해 맞춤 치료를 제공해 과잉 진료 없이 보다 체계적인 진료를 받을 수 는 곳으로 대학병원급 첨단 수술장비와 마취장비를 보유하여 환자들의 의료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