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바다부터 설악산까지…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파노라마 조망권 갖춰
자연 조망 가능 여부에 따라 청약경쟁률 및 시세 차이 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동해바다, 호수공원, 설악산 등 파노라마 조망 갖춰 인기

최근 분양 시장에서 입지에 따른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조망권을 갖춘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정책으로 인해 단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격 오름세를 기대하는 수요가 늘면서 보이는 현상이다. 조망권 단지는 시간이 지나도 쉽게 변하지 않고, 지역적으로 한정적이어서 공급이 적은 반면에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 환금성이 높아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이를 반영하듯 조망권 단지는 올해 분양시장에서 높은 성적으로 청약을 마쳤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월 분양한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는 낙동강, 금정산 등을 조망할 수 있고, 쾌적한 주거 환경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결과 청약 당시 3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 청약자 2만8505명이 몰리며 평균 7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에서도 조망권 단지가 강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통해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4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 `서울숲 푸르지오`(전용면적 59.99㎡ 기준)의 매매가를 알아본 결과, 올해 2월 다소 조망이 어려운 1층이 7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고층의 경우 8억5000만원(8층)에 매매되면서, 조망권 프리미엄을 실감케 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동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이 7월 공급을 앞둬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19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아파트 3개 동 256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 138실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가 해안가에 위치해 있고, 36층 고층으로 지어져 탁 트인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대부분의 세대에서 속초 바다 영구 조망과 함께 설악산, 청초호 등 속초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확보하고 있다. 또, 오피스텔 입주민을 위해서는 속초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전망대와 전망용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다양한 편의시설이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속초시청과 속초우체국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속초신협, 농협, 은행 등 각종 금융시설을 비롯해 속초관광수산시장, 로데오퍼스트몰 등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대형마트인 이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 강원도청 산하에 있는 공공병원인 속초의료원 등도 가깝다.

단지 반경 1㎞ 내에 중앙초, 속초초, 속초여중 등의 학교도 있어 자녀들의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사업지 인근에 설악산, 속초해수욕장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청초호 호수공원과 영랑호 호수공원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터미널을 이용해 타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과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또, 7번국도를 이용해 고성군과 양양군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인접한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를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인천까지 연결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특히,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가 계획돼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속초에서 서울(용산)까지 1시간 15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속초시는 다양한 관광 인프라 개발을 통해 국제관광 거점도시로 부상하고 있어 미래가치 또한 높다. 먼저, 지난해 완공된 속초항 국제여객선터미널과 국제크루즈터미널을 통해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세계 크루즈선 유치가 진행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44-5번지에서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