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남주인공 발탁


신인배우 김영대가 스튜디오 온스타일 디지털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에 남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좀 예민해도 괜찮아’는 스무 살 새내기들이 캠퍼스 젠더 이슈를 겪으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 캠퍼스 로맨스 디지털드라마다. 새내기 주인공들이 캠퍼스 내 젠더 이슈를 겪으며 성 차별과 부조리한 문제들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다뤄 올바른 성평등에 대해 이야기 해볼 수 있는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극중 김영대가 연기하는 남자주인공 도환은 시크하고 도도하지만 짝사랑녀에겐 귀여운 일명 아기고양이 같은 남학생이다.

김영대는 “사회 문제를 다룬 디지털드라마여서 더욱 애착이 간다. 내가 맡은 도환이란 인물 또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는 친구인 것 같다. 이런 도환이를 연기를 통해 잘 그려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동원을 닮은 훈훈한 외모로 다수의 웹 드라마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김영대는 웹 드라마 ‘너, 대처법’, ‘단지 너무 지루해서’ 등에 출연했다.

스튜디오 온스타일의 새 디지털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스튜디오 온스타일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네이버 TV 등에서 첫 공개된다. 매주 화, 목 오후 6시에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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