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하리수, 성형설 재점화?…"했으면 인정" 발끈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컴백한다. 더불어 공개된 티저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하리수는 자신의 SNS에 싱글음반 `RE:SU-다시` 티저를 공개했다. 2012년 7월 `더 퀸`(The Queen) 이후 6년 만이다.

2001년 화장품 광고로 데뷔한 하리수는 가수와 배우,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템프테이션`(Temptation), `라이어`(Liar) 등 히트를 쳤으며 영화 `하리수 도색`,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무엇보다 하리수는 트랜스젠더 1호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이며 스타일이나 메이크업, 특히 최근에는 초동안 미모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하리수는 "안한 건 아니니까 확실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면서 "앞트임 수술을 했다가 재건 수술을 했다. 다이어트 비디오를 찍는데 살이 많이 빠졌다. 키가 168cm인데 몸무게가 43kg이었다. 얼굴살이 많이 빠져서 지방 이식을 했는데 살이 찌니 더 볼이 올라왔다. 지방이식 함부로 할게 아니더라"고 해명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셀카 사진들을 게재했다 또 다시 성형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다이어트로 10kg를 감량했다고 밝힌 그의 이전과 달라진 얼굴이 주목 받았다. 날렵한 턱선에 인형미모를 과시한 그의 미모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인형같은 모습이다.

성형과 관련해 악플이 줄을 잇자 결국 "성형하면 했다고 한다. 다들 셀카 보정어플 안쓰시냐"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 사진 하리수 SNS

윤연호기자 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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