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A63·A81블록 총 1,612 동시공급, 실수요자 관심집중
최근 동탄2신도시에 쏠리는 관심이 심상치 않다. 서울·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좋아지는데다 자연을 살린 주거환경에 풍부한 교육시설까지 두루 갖춰 살기 좋은 곳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많은 수요자들이 동탄2신도시를 선망하면서도 경제적 형편이 여의치 않아 고민의 대상에 머무르기도 했지만, 최근 동탄2신도시에 공공임대주택 1,216세대가 공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급대상인 동탄2 A63·A81블록 10년공공임대주택은 ㈜NHF가 공급하고, LH가 관리하는 10년공공임대주택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동탄2 A63·A81블록의 경우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진 것은 물론 인근에 신리IC가 있어 다양한 도로망으로의 접근성이 좋다"고 말했다.

A63블록은 ▲51A 196세대, ▲51A-1 80세대, ▲59A 310세대, ▲59B 72세대, ▲59A-1 82세대의 총 740세대이며, A81블록은 ▲59A 67세대, ▲59A1 408세대, ▲59B 15세대, ▲59B1 16세대, ▲74A 30세대, ▲74A1 74세대, ▲84A 226세대, ▲84A1 36세대의 총 872세대다.

단지 내에 주민공동시설,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커뮤니티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인근에 위치하여 통학하기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블록 모두 상업지구와 인접하여 다양한 생활 편익을 안정적으로 가질 수 있으며, 동탄2신도시 내 풍부한 녹지율을 바탕으로 문화·레저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SRT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약 15분대 접근이 가능하며, GTX 동탄역 광역환승센터가 완공될 경우 전국을 2시간대로 잇는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10년공공임대주택이기 때문에 10년 간 전세·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으며, 입주 10년 후에는 우선 분양권을 가질 수 있어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작용한다.

서울 접근성 좋은 곳에서 쾌적한 생활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쾌적한 신도시 인프라를 자랑하는 동탄2 A63·A81블록 10년공공임대주택이 동탄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탄2 A63·A81블록 10년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LH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택홍보관은 7월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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