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임시총회, 송영중 부회장 해임안 가결
경총 측은 "재적인원 233명 중 224명의 찬성으로 해임안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부회장 선임을 위한 전형위원회를 오늘 내로 꾸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열린 경총 임시총회에서는 부회장 임면안과 더불어 회계·조직혁신 보고도 함께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임시총회를 통해 경총의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본회 사무국을 둘러싼 오해와 갈등을 풀고자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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