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념과 근성이 달랐다" 일본, 세네갈 위협…16강 진출 `유력`
일본이 ‘아프리카 강호’ 세네갈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1승1무로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25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 위치한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일본 세네갈 전에서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은 앞선 경기에 이어 이번에도 무서운 집념의 경기력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0-1에서 1-1로, 또 1-2에서 2-2로 만들며 강호 세네갈과 팽팽한 경기를 선보였다.
이로써 1승1무를 챙긴 일본은 마지막 폴란드전에서 패하지 않을 경우 16강에 진출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SBS가 일본 경기 중계에서 두 경기 연속 20-49세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SBS는 20-49세 시청률 2.3%(이하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여 시청률 1등을 기록했다. MBC와 KBS는 각각 2.1%, 0.7%를 나타냈다.
/ 사진 SBS
윤연호기자 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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