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공회의소, `독일 공작기계협회 심포지엄` 오는 27일까지 사전참가 접수 받아
한독상공회의소(KGCCI)는 오는 7월 3일(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독일공작기계협회(VDW)와 공동으로 `생산기술의 혁신-독일의 공작기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과 2015년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심포지엄의 연장선상에 있는 `생산기술의 혁신-독일의 공작기계` 심포지엄은 한-독 양국간 산업교류를 토대로 영남권 산업의 근간이 되는 금속가공분야 발전을 위해 특별히 부산에서 열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독일 공작기계 산업을 대표하는 제조사들 대거 참여한다. ALZMETALL, CHIRON-WERKE, EMAG GRUPPE, FFG EUROPE & AMERICAS (MAG IAS), GLEASON-PFAUTER, HELLER, KAPP-GRUPPE, MAUSER-WERKE, OPEN MIND, PROFIROLL, SAMAG, SIEMENS, J.G.WEISSER SOHNE, ZIMMER & KREIM 등 독일 공작기계 산업을 대표하는 14개 제조사들이 독일 공작기계 산업의 다양성과 경쟁력, 자사만의 금속가공기술, 성형 및 제어기술 관련 최신 정보를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산기술의 혁신-독일의 공작기계` 심포지엄은 7월 3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자동차산업 및 자동차부품산업을 비롯해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플랜트 건설사업, 조선산업, 의료공학 산업에 적용되는 공작기계와 관련 기술의 서비스 등을 선보이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한-독 기술심포지엄에서는 1:1 기업상담회가 진행된다. 1:1 기업 상담회는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6월 27일(수)까지 한독상공회의소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본 심포지엄은 사전참가신청자만 참석 가능하다.

국내 기업 및 업계종사자들이 본 행사를 통해 독일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미래의 협업 및 기술 발전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으로, 오찬과 만찬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없다. 본 행사는 한. 영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금번 심포지엄의 주최기간은 한독상공회의소다. 지난 1981년 설립 이래 대한민국과 독일연방공화국간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독상공회의소는 한국과 독일 양국 교역의 꾸준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또 독일의 한국에 대한 직접투자의 증가와 함께 한독상공회의소는 한국과 독일 기업 모두에게 신뢰받는 파트너이자 서비스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심포지엄 참가 신청 및 행사 문의와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독상공회의소 공작기계협회 심포지엄 담당자(이수진 과장)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청마감은 6월 27일(수)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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