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수상 환경에서도 끄덕없는 수상 전용 태양광 모듈 출시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이하 현대그린에너지)가 수상 전용 태양광 모듈인 AquaMax™를 출시하고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그린에너지가 출시하는 AquaMax™ 모델은 수상환경의 특성을 고려하여 개발된 수상 전용 모듈로 가혹한 수상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특성을 갖추고 있다.

육상에 설치되는 일반 모듈에 비해 습기 차단 기능이 10배 뛰어난 보호필름을 사용하였고 Junction Box 내부는 실리콘 수지로 채워 보다 뛰어난 내습성을 가진다. 더불어 납을 포함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으로 중금속 및 유해물질의 배출이 없고, 프레임 보호 피막을 강화하여 부식에 강한 점도 수상 모듈인 점을 고려한 특징이다.

이처럼 수상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현대그린에너지의 신제품 AquaMax™는 국내 최고 수준인 12년의 제품 보증과 30년 성능보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그린에너지의 관계자는 "다양한 변수가 많은 수상 환경에서도 튼튼한 수상 전용 모듈로써 수상 시스템을 운영하는 고객에게 큰 힘이 되는 소식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그린에너지는 6월 14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세계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 신제품 AquaMax™ 공개와 함께 ESS 장기렌탈 상품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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