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펫, 대학생 마케터 `핏펫터즈 1기` 출범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핏펫이 대학생 마케터 `핏펫터즈 1기` 발대식을 열었다.

지난 12일 서울 디캠프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은 마케터로 선발된 대학생 19명을 비롯한 핏펫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모인 핏펫터즈는 반려동물 건강관리 키트인 어헤드 홍보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어헤드는 간단한 소변검사 만으로 반려동물의 몸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IT제품으로 출시 두 달만에 판매량 1만 개를 돌파했다.

이번에 선발된 핏펫터즈 1기는 6월 말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 동안 활동하며 앞으로 SNS 마케팅, 오프라인 홍보, 유기동물 보호센터 봉사 등 온, 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핏펫은 핏펫터즈 1기에게 위촉장과 수료증을 수여하고,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핏펫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그간 활동 성과를 토대로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하여 추가 포상할 방침이다.

더불어 스타트업 행사 및 세미나 참여를 지원하며, 인턴십 연계 기회도 마련했다.

고정욱 핏펫 대표는 “핏펫터즈분들 모두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넘치는 분들이다”며 “핏펫터즈를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며 보호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기술로 해결하는 어헤드를 만나보실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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