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P "변동성 장세, 커버드콜 펀드 유리"
신한BNPP자산운용은 최근과 같은 박스권 장세에서 `신한BNPP커버드콜펀드`가 투자 진입 시점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수익구조를 가진 상품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한BNPP자산운용은 12일 여의도 금융투자센터에서 `신한BNPP커버드콜펀드` 출시 2주년 성과를 설명하는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 펀드 운용역인 박문기 매니저는 " 2018년 상반기 주식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1월말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시장이 단기간 10%가 넘는 급락세를 나타냈으나 이후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며 "커버드콜 전략은 재차 안정적으로 성과를 누적해나가고 있으며 지수 대비 성과도 양호하고 절대수익도 양호한 구간에 접어들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펀드는 2016년 5월 설정 후 가입일자기준으로 볼 때 손실계좌가 없었다고 강조하고, 특히 이 펀드가 2018년 연초 이후 지수 대비 상대적, 절대적으로 우수한 수익을 시현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매니저는 또 커버드 콜 전략은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1년 이상 투자시에는 손실이 없었으며 최소 약 3%이상 최대 약 19% 수익을 시현하여 평균 10% 대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커버드콜펀드란 주식을 매수하면서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함으로써 매월 안정적인 프리미엄을 확보하면서 주가 등락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상승시에는 프리미엄만큼의 수익이 발생하고, 하락시에는 매월 확보하는 프리미엄이 수익률 하락을 완화해주도록 설계된 금융투자상품입니다.

`신한BNPP커버드콜펀드`는 지난 2016년 5월 설정된 이래 작년 수탁고 1조를 돌파했고, A클래스 기준으로 설정 이후 20%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운용을 시작한 2016년 5월 이후 현재까지 1년 투자시 최소수익률 3.04%, 최대수익률 18.57%, 평균수익률 10.3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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