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스마트모빌리티 등 신기술 전시

국토교통부가 국토교통 분야의 연구성과와 신기술을 볼 수 있는 2018 국토교통 기술대전을 오는 7~8일 서울 코엑스(COEX) 3층 D홀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꿈을 이루는 기술, 함께 누리는 미래'를 주제로 크게 7개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먼저 혁신성장관은 자율주행차, 신교통인프라 등 신성장동력 기술을, 국민복지기술관은 장수명 주택, 차세대 여객 휴대수하물 보안검색기술, 초정밀 위치확인 보정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이밖에 세계화기술관, 미래기술관, 기술인증관·기술사업화관 등을 운영하며 전문 해설사가 동행, 안내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국토교통 취업 박람회인 굿 잡 페어(Good-Job Fair)는 국토교통 분야 30여 개 공공·민간 R&D 기관이 참여해 인사담당자의 채용 상담과 각종 취업정보 등을 지원한다. 미항공우주국 신재원 국장, 경희사이버대학교 정지훈 교수, 카이스트 바이오 뇌공학과 정재승 교수가 참석하는 국토교통 지식포럼과 국토교통 빅데이터 해커톤도 운영한다.

이밖에 지난 5개월 동안 시행한 국토교통기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3건의 우수 아이디어 시상식과 자율주행차,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건설 등 17개 분야의 정책·학술 토론회도 준비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과 프로그램, 체험행사 사전등록 정보 등은 공식 누리집(www.techfai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코엑스서 국토교통 기술대전 연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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