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웨스턴 전주...사계절 관광객 사로잡는 ‘품격’
한옥마을로 대표되는 전주시에는 연간 1100만명 가량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전주지역 내 전주국제영화제와 같은 국제행사가 매년 개최되는데다 한옥마을, 경기전 등 다양한 전통문화자원들이 지역적 차원에서 보존 및 계승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전국국제영화제와 같은 국제 행사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에 관광객들의 수용할 시설의 필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전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1109만명으로 5년 전 493만명보다 약 125% 증가했다. 기존 한옥마을과 전주 영화의 거리에 더해 이른바 `객리단길`로 불리는 다가동 골목상권과 야시장 등이 더불어 인기를 얻으면서 외국인뿐만 아니라 국내 젊은층 사이에서도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결과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전주 국제영화제에도 매년 약 7만명이 몰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지역 대표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 인근에 호텔o오피스텔o근린생활시설이 복합된 신개념 수익형 상품이 선보일 것으로 예정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메리트플러스(시행사)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603-3, 6번지에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를 분양 중이다.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는 지하 5층~지상 14층 총 347실의 연면적 2만711㎡ (호텔/오피스텔/상업시설)로, 이 중 호텔은 전용 17~54㎡ 249실, 오피스텔은 전용 17~22㎡ 98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2층에 연면적 944㎡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가 눈길을 끄는 강점 중 하나는 우수한 조망권이다. 전주시가 지난해 4월부터 전통문화 중심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아시아 문화 심장터 프로젝트`에 따라 옛 전주부 4대문안에 7층 이상 신축을 금지하고 있어,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한 마지막 사업지로 희소성도 높다.

입지도 훌륭하다. 우선 전주한옥마을이 약 370m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전동성당, 경기전, 어진박물관, 풍남문, 전주영화제거리 등 주요 관광명소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CGV, 메가박스, 전주시네마 등의 문화시설과 홈플러스, NC백화점, 세이브존, 중앙시장, 전주시청, 경찰서 등의 편의 및 공공시설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이와함께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전주 시외버스터미널이 약 10분, KTX 전주역 약 15분 거리에 있으며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인근에 있어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관광수요와 더불어 기업체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5400여명 이상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전주 제 1,2산업단지, 친환경복합단지, 탄소특화단지, 전주 첨단 벤처단지 등 5개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고, 12개 기관, 5000여명의 공무원이 있는 전북혁신도시도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또한 투숙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조성될 계획이다. 1층에는 비즈니스룸, 야외테라스,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이, 2층에는 연회장, 레스토랑, 휘트니스센터, 키즈존 등이, 3층과 옥상에는 유아풀, 전망대, 옥상정원 등이, 5층과 10층에는 코인세탁실이, 14층에는 파티룸과 프라이빗 사우나룸 등이 계획돼 있다.

계약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우선 호텔 준공 후 1년 동안 호실당 8%의 확정수익(1년치 월세 일시불 선지급)을 보장해주고, 보증금 역시 호텔 준공시까지 일시불로 선지급을 해준다. 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연 7일 무료숙박 제공, 부대시설 이용시 할인혜택(계약자 본인 및 지정인 포함), 전국 6개 지점(베스트웨스턴 &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객실 할인혜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498에 마련돼 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