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 1. 트럼프 "다음 주에 북미회담 개최 알게 될 것"2. 폼페이오 "올바른 거래 없을 시 정중히 떠날 것"3. 메르켈 訪中…`류사오보 부인` 석방 여부 관심4. 터키, 리라화 약세 방어…기준금리 300bp 인상5. 폭스콘 자회사 FII, `4.6조 원` 상하이증시 IPO5. 대만 폭스콘의 자회사 `폭스콘 인더스트리얼 인터넷`이 오늘 중국 상하이 증시에서 약 4조 6000억 원 규모로 기업공개를 진행한다는 소식 5위에 올라왔습니다.4. 다음으로 4위는 터키 소식인데요, 영상과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터키 중앙은행이 자국 통화 리라화의 급격한 약세를 방어하기 위해 긴급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핵심 금리를 300베이시스포인트 인상했다는 소식인데요, 은행은 가격 안정을 위한 강력한 통화 긴축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3.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오늘부터 이틀 간 중국을 방문하는데요, 국제앰네스티가 메르켈 총리를 향해 중국의 인권운동가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 류사오보의 부인인 `류샤`의 석방을 위해 힘써달라고 촉구한 만큼 그녀의 행보에 대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2. 지난 2월 공식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의회 청문회에 출석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나쁜 합의는 선택지가 아니라고 강조하며 "올바른 거래가 협상 테이블에 올려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정중하게 협상장을 떠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세계를 위한 멋진 결과를 기대한다는 낙관적인 입장도 표명했는데요, 폼페이오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CVID 원칙을 재확인하면서도 북미정상회담 회의론을 불식시키기 위한 의도로 풀이됩니다.1.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백악관에서 뉴욕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다음 주에 싱가포르 회담에 대해 알게 될 것"이라며 "만약 우리가 간다면, 그것은 북한에 대단한 일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지켜보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모두 발언 등을 통해 북미정상회담 연기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었는데요, 우선 다음 주까지 북한의 호응을 지켜본 뒤 최종 입장을 결정할 것으로 관측됩니다.[CNBC]1. 트럼프 "中과 무역협상 `다른 구조` 사용해야"2. 韓 기자단 풍계리로 이동…11~14시 도착 예정3. 뉴욕 법원 "트럼프, 트위터 사용자 차단 불가"4. WHO "콩고 에볼라 감염, 수주 내 대도시 확산"5. 佛 `토탈` 이어 英 `BP`도 이란 석유사업 유보5. 프랑스 토탈에 이어 영국 에너지기업인 BP도 미국 정부의 대이란 제재를 우려해, 이란과 관련된 가스전 및 석유 사업을 유보한다는 소식 5위로 전해드립니다.4. 다음으로 4위 확인해보겠습니다. 민주콩고에서 진행되고 있는 에볼라 감염 사태가 몇 주 내에 대도시로 확산할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세계보건기구 관계자가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WHO는 지난 8일 민주콩고에서 최초로 에볼라 감염환자가 보고된 이후 총 58명의 감염자가 나타났고, 사망자는 현재 27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3. 그 어느 공론장보다 트위터를 사랑하는 트럼프 대통령, 그동안 자신이 원하지 않는 댓글을 달거나 피드백을 주는 사람들의 트위터를 차단해 소송을 당했었는데요, 뉴욕 연방 법원에 따르면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사용자들을 차단할 수 없게 됐습니다. 모든 뉴스와 이슈가 생산되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를 사실상 개인의 소셜미디어라는 개념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지정된 공공의 토론장"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2. 우여곡절 끝에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현장을 취재하는 남측 기자단을 포함한 전체 기자단은 북한이 마련한 특별전용열차를 타고 원산에서 풍계리까지 이동하며, 오늘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도착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북측 관계자는 24일인 오늘, 날씨 상황이 좋으면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할 수 있다고 밝혔었는데, 오늘 역사적인 장면이 또 한 번 연출될지 전 세계 외신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아침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과의 협상은 잘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different structure`, 즉 `다른 구조`를 사용해야 할 것이며 결과는 성공하기 매우 어렵다"라고 말했습니다. CNBC는 트럼프의 이런 트윗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를 더 키웠으며, 긍정적인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낮췄다고 평가했습니다.전세원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