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오늘) 1999년생 청소년 61만여 명이 성년이 되는 `성년의 날`이다.성년의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되어 있다.성년의 날을 맞은 이들은 앞으로 성인으로서 새로운 권리와 의무, 책임을 지며 독립적인 사회인으로 인정받게 된다.정당 가입이 가능하고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부모나 후견인 의사와 관계없이 혼인이나 재산관리가 가능하다.또한 병역의 의무가 있으며 잘못을 저지를 경우 미성년자보다 더욱 엄격한 민형사상 책임을 지게 된다.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올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은 61만4천233명으로, 지난해 63만4천790명 보다 다소 줄었다.한편 성년의 날에는 `장미 향수 키스` 등 3가지 선물을 주고받는데, 각각 가지고 있는 의미가 다르다.5월 21일(오늘) 성년의 날을 맞아 이날 주고받는 선물의 의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먼저 장미는 `열정` `사랑` 등의 꽃말을 가진 꽃으로,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성인이 된 젊은이에게 무한한 열정과 사랑이 지속되길 바란 다는 뜻을 가진다. 20살이 된 것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보통 20송이를 선물한다.또한 향수는 좋은 향기만큼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기억될 수 있는 아름다운 성인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다.마지막으로 키스는 성년이 된 만큼 서로 책임감 있는 사랑을 하자는 의미로, 연인에게 받을 수 있는 선물이다.성년의날 선물 (사진=연합뉴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