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천진공장>현대모비스가 올해 5월까지 중국 시장에서 4억2,300만 달러의 부품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이는 지난 한 해 중국에서 올린 전체 수주액 2억 8,900만 달러의 150% 수준입니다.주요 수주 품목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프리미엄 사운드시스템, 전동식 조향장치(MDPS), 헤드램프 등이었습니다.특히 현대모비스는 최근 중국 5대 로컬 완성차 메이커 중 한 곳에 2억 달러 규모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2020년부터 해당 완성차 메이커의 주요 차종 대부분에 적용될 예정입니다.정수경 현대모비스 기획실장은 "고부가가치 첨단 제품 수주에 연이어 성공하면서 수주 규모를 큰 폭으로 늘릴 수 있었다"면서 "올해 중국 시장에서 10억 7천만 달러의 수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습니다.현대모비스는 올해 전 세계 시장에서 해외 완성차 메이커를 대상으로 70억 달러의 수주를 거두고 2022년에는 해외 수주 10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