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남북 정상회담` 개최 이후 … 평화기대감 높아- 앞으로 남북간 교류 활발 할 것으로 기대, 인접한 파주 부동산 수혜 예상- 유파크시티 파주, 4개 블록에서 아파트 공급 ... A1블록 시공예정사 선정남북 정상회담으로 남북 간에 평화기대감이 어느 때 보다 뜨겁다. 지난달 남북한 합동 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남북 정상회담 개최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모습니다. 그런데 눈 여겨 볼 것은 최근 논의의 핵심이 평화협정에 있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종전합의를 통해 남북간에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것이다.이런 사회적 움직임과 함께 최근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곳이 바로 부동산 시장이다. 남북 교류가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최근 북한과 접한 접경지를 중심으로 땅값이 적지 않게 올랐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기 때문이다.부동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파주, 고양 등 한강과 임진강을 따라 이어진 경기 서북부지역 도시들은 서울과 가까운 장점에도 불구하고 강 하나를 두고 북한과 붙어있는 접경지역이기도 해 남북한의 관계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준 것이 사실" 이라며 "최근 급속도로 전개되고 있는 남북한의 화해무드가 지속된다면, 북한에서 가장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는 파주를 중심으로 한 지역이 가장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업계 관계자의 말처럼 최근 파주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 복합형 테마신도시로 개발 중인 유파크시티 파주(U-Park City Paju)의 경우 최근 A1블록 시공예정사를 선정 하는 등 주택공급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이 사업은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에서 조성 중인 테마복합시설 개발사업이다. 아파트를 비롯해 상업시설, 대규모 공원 개발 등 주거와 문화, 자연 이 한대 어우러진 주거지를 만드는 것이다.아파트는 4개 블록(A1~A4블록)에서 4500여 세대가 공급될 예정. 4개 블록 중 A1블록은 최근 쌍용건설을 시공예정사로 확정했다. 주거만 선보이는 것은 아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도시로도 개발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무인으로 운행하는 미니트램과 음성인식기술을 기반으로 한 SKT의 IoT 솔루션이 도입된다.또한 자연과학공원의 규모(61만㎡)도 크다. 규모가 서울 대표 공원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히는 서울숲(35만㎡)공원 보다 더 큰 규모다. 규모뿐만이 아니다. 이곳은 65년간 사람의 발길이 닫지 않은 곳으로 원형 그대로의 자연을 그대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과학기술교육 공간인 사이언스 센터와 사이언스 갤러리도 지어질 예정이며, 유스호스텔, 수변공원, 조각공원, 야외공연장 등 문화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그 외에도 산림욕장과 야생화 군락지, 수목원으로 구성된 공원 둘레길 형태의 숲 속 산책로와 축구장과 야구장, 키즈워터파크, 대규모 캠핑장(오토 캠핑장 포함)도 조성해 입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더구나 이 모든 시설을 입주민은 무료로 이용(최소 관리비 부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현재 사업추진이 가장 빠른 A1블록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홍보관은 파주 운정신도시 내 운정보건지소 헬스케어센터 인근(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390번지)에 위치해 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