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초고속ㆍ초절전 특성을 동시에 구현한 자동차용 `10나노급 16Gb LPDDR4X D램`을 본격 양산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이번 제품은 기존 자동차용 20나노급 D램 보다 20도 더 높은 영상 125도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됐으며, 전력 효율이 개선됐습니다.삼성전자는 올해 2월 105℃ 온도 알람 기능을 적용한 자동차용 `256GB eUFS`를 양산한데 이어 125도까지 견디는 자동차용 10나노급 16Gb LPDDR4X D램까지 양산함으로서 차세대 자율주행 자동차용 메모리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전세원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무는 "이번 16Gb LPDDR4X D램 양산으로 글로벌 자동차 고객들에게 역대 최고의 신뢰성·속도·용량·절전 특성을 모두 만족하는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하는 고객들과도 기술 협력을 확대해 새로운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