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이 국내 스마트베타ETF(상장지수펀드)를 활용해 시장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삼성 EMP코리아알파 펀드`를 출시합니다.EMP 펀드는 전체 자산의 50% 이상을 ETF에 투자하는 전략을 활용하는 상품으로 개별 주식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보다 운용 비용이 적게 들고 분산투자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이번에 출시한 삼성 EMP코리아알파 펀드는 팩터인베스팅과 동적배분 전략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입니다.삼성자산운용은 "시장의 초과 수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팩터(Factor)들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국면에 맞게 적용함으로써 시장 변화에 적응해나가는 투자방식을 사용할 것"이라며 ""국내 스마트베타 ETF와 섹터 ETF 등 주식형 ETF들을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팩터 인베스팅이란, 시장의 단기적 등락 예측 또는 펀드매니저의 주식 종목 선택 등의 프로세스를 과감히 생략하고, 밸류, 퀄리티, 모멘텀 등 주식시장에 존재하는 초과 수익 원천을 분석해 비교적 저비용으로 장기성과를 추구하는 투자전략을 의미합니다.펀드를 운용하는 솔루션팀 이성규 매니저는“국내 주식시장은 특히 대형, 중소형 스타일 변화가 뚜렷하게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라며“이에 대해 정해진 알고리즘을 통해 제한된 범위 내에서 탄력적인 비중조절을 하기 때문에, 시장과의 괴리를 낮추면서도 연 코스피 대비 +3~5%를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