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일본에서 ‘비비고’를 앞세워 한국식 식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CJ제일제당은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일본 혼슈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진행된 한류문화 컨벤션 행사 ‘KCON 2018 JAPAN’에서 ‘비비고 테이스티로드’ 행사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다양한 한식 메뉴의 조화로운 맛을 직접 만들고 즐기면서 한식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콘셉트로 준비했습니다.행사장에서 ‘비빔바’를 운영하며 밥과 나물, 고기, 잡채, 장류, 고명 등을 기호에 따라 선택해 ‘나만의 비빔밥’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식 이해도가 낮은 관객들 대상으로는 셰프 추천 레시피를 제공했습니다. 일본 상온 가정간편식(HMR) 전략제품인 ‘한식 HMR KIT’ 3종(비빔밥, 잡채, 지짐이)을 직접 활용한 다양한 비빔밥 메뉴도 선보이며 일본 밀레니얼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행사장은 비비고 제품을 통해 한식의 맛과 멋을 즐기려고 하는 이들로 북적이며 3일 내내 준비한 음식이 모두 소진됐습니다. 한식을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로 만든 건강한 음식’으로 인식하며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하거나 구매처를 문의하는 방문객들이 많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한식 메뉴 시식행사와 더불어 일본에서 판매 중인 ‘비비고 김스낵’, ‘비비고 왕교자’, ‘쁘띠첼 미초’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소개하는 홍보 코너도 운영했습니다. 비비고 제품 뽑기, 비비고 가방과 제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 제공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라는 인식을 확대하는데 주력했습니다.신선미기자 ss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