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리는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홍보대사로 나선다.기획재정부는 13일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위촉식을 열고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홍보대사로 위촉된 에이핑크는 2011년 4월 데뷔해 `미스터 츄`, `노노노` 등의 노래로 인기를 끌었으며, 2014년에는 일본에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에이핑크는 앞으로 홍보 포스터와 배너광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등으로 내달 21∼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AfDB 연차총회 홍보를 맡게 된다.아울러 내달 23일 열리는 부총리 주재 총회 환영 만찬에서 축하공연도 펼칠 예정이다.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은 "한국과 아프리카가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많은 국민이 이번 총회에 관심을 가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한편 이날 홍보대사로 나선 에이핑크는 컴백을 앞두고 더욱 성숙해진 외모로 공식석상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일각에서는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의 달라진 이미지때문에 `성형설`이 제기되기도 했다.에이핑크는 오는 19일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어 21일에는 팬미팅 `핑크 시네마(PINK CINEMA)`를 개최한다.에이핑크 김남주 (사진=연합뉴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