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이 가까스로 법정관리를 면하게 됐습니다.산업은행은 어제(11일) 저녁 STX조선해양 노사가 제출한 자구계획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검토 결과 STX조선의 자구안이 당초 컨설팅을 통해 제시한 인건비 감축 요구안 수준 이상으로 판단된다는 설명입니다.이에 산은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STX조선의 회생절차 추진을 철회하는 한편 수주 가이드라인 요건을 충족하는 선박에 한해 선수금 환급보증(R/G)을 발급해 줄 계획입니다.또 자구안 이행이 원활하지 않거나 자금 부족이 생길 경우 다시 원칙대로 법정관리 신청을 하겠다는 방침입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