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하가 겨울 정취가 담긴 새 싱글 ‘지는 겨울’ 가사 티저를 공개해 기대감을 키웠다. 박윤하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가사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되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지는 겨울’에 대한 리스너의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가사 티저 이미지에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지는 겨울’ 커버 이미지 하단에 ‘겨울이 지네 날아가듯 / 너의 미소에 해가 뜨듯’이라는 가사가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가사는 박윤하의 새 싱글 ‘지는 겨울’에서 중요한 의미를 담은 구절 중 하나로 멜로디와 함께 입혀질 때 어떠한 분위기로 다가올지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가사 필체도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듯 클래식하면서도 단정한 폰트로 돼 있어 ‘지는 겨울’ 속 고즈넉하면서도 쓸쓸한 겨울 분위기를 암시한다. 지난 2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나를 찾아줘’를 통해 작사 작곡 실력을 동시에 드러내며 감성 발라더로서 매력을 발산한 박윤하는 두 번째 싱글 ‘지는 겨울’에서도 직접 가사를 쓰고 멜로디를 더해 화자의 심경을 잔잔하게 풀어내는 짙은 분위기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박윤하가 작사 작곡한 ‘지는 겨울’은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면서도 애틋한 겨울이 그리워지는 순간을 담은 곡으로 재즈, 힙합, 포크를 융합시킨 엠비언트 팝 장르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흔히 ‘봄이 진다’는 말을 쓰지만 ‘겨울이 진다’는 말은 거의 드물다. 그런 점에서 박윤하가 담아낼 ‘지는 겨울’은 화자의 독특한 시점과 함께 겨울이 주는 반전 매력을 그렸다. 따뜻함, 애틋함, 무력감 등 다양한 감정들을 서정적인 가사와 감각적인 멜로디로 풀어낼 예정이다. 박윤하표 겨울의 정서가 담긴 ‘지는 겨울’은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