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영남대 류정호 교수 연구팀이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만 인식되어져 왔던 자기장 노이즈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기술을 개했다고 밝혔습니다.더불어 이 기술이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IoT) 무선센서 네트워크의 자율 독립전원으로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모든 사물이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 받는 사물 인터넷 (IoT)기술은 4차 산업의 핵심기술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하지만 하드웨어적인 면에서 무선으로 정보를 주고 받는 무선 센서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고 또 광범위한 적용을 위해서는 센서 구동과 무선 통신 등이 항상 가능하도록 독립 전원이 있어야 합니다.지금은 배터리를 활용해 전원을 공급하고 있지만 배터리는 항상 사용시간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어 전력 상태를 수시로 체크해야하는 등의 어려움이 존재해왔습니다.하지만 이번 류정호 연구팀의 성과는 향후 4차 산업용 무선 센서 네트워크의 자율 독립전원으로 광범위한 활용이 가능해 이런 문제들의 해결에 도움을 줄 것이란 기대입니다.이번 연구결과는 에너지 환경 분야 학술지인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의 4월호 전면 표지논문으로 게재됐습니다.(논문명: Exceeding milli-watt powering magneto-mechano-electric generator for standalone-powered electronics )과기정통부는 류 교수팀의 연구가 글로벌프런티어사업을 중심으로, 창의형 융합연구사업, 재료연구소 주요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고 밝혔습니다.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