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오늘(5일) 검경 수사권조정 관련 "수사권조정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고 밝혔습니다.조국 수석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조정한 내용은 논의를 위한 초안 중의 하나"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이어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 두 분은 지금까지 수사권조정을 위하여 소통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만나실 것"이라며 "행안부장관과 경찰청장 두 분의 경우도 동일하다"고 설명했습니다.특히 그는 "시각과 조직의 입장이 다르지만, 문재인 정부의 구성원으로서 구존동이(求存同異)의 정신에 따라 논의를 하고 계신다"고 강조했습니다.또 "두 장관님과 민정수석의 회의는 병행된다"며 "세 사람은 당사자인 검경의 입장을 충실히 경청하면서도, 그에 속박되지 않고 대선공약의 취지와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조국 수석은 "검경도 조직 보다는 국민의 입장에 서서 이 사안을 고민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