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 임신, "드디어 엄마된다..감격스럽고 신기해서 울어"모델 혜박 10년 만에 `임신`했다.."소중한 선물, 펑펑 울어"혜박 근황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혜박이 임신 소식을 알린 것.혜박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응원글 역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4일 혜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여러분들에게 너무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제가 드디어 엄마가 된다. 너무 떨리고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며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혜박은 이어 "초음파로 처음 아기의 심장이 뛰는걸 보고, 팔다리를 움직이면서 춤을 추는데, 너무 감격스럽고 신기해서 펑펑 울었다"며 "엄마가 된다는게 이런 기분이구나"라고 설렌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혜박은 특히 올해가 결혼한지 10주년이 되는 까닭에 임신은 그녀에게 새로운 축복으로 다가오고 있다.혜박은 "이렇게 너무나 크고 소중한 선물이 와줘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아직은 부모가 된다는 것이 낯설지만,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태어날 아이에게 현명하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아울러 혜박은 "앞으로도 엄마로서, 모델 혜박으로서도 좋은모습 보여드리도록 할게요"라며 "이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예비맘님들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혜박 소속사 YG케이플러스 역시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혜박의 임신 사실을 알리며 함께 기뻐했다. 혜박 소속사 측은 "혜박이 현재 임신 3개월 차로,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1월에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혜박은 지난 2005년 뉴욕에서 안나 수이와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을 통해 데뷔, 프라다 쇼에 첫 동양 모델로 발탁되며 자신의 주가를 높였다. 혜박은 현재 국내외를 오가며 종횡무진 중이다.혜박 측 관계자는 “혜박 씨가 건강한 아이를 순산하기 위해 태교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혜박 이미지 = 소속사◆ 혜박 임신 심경글 전문.여러분들에게 너무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어요.제가 드디어 엄마가 된답니다.너무너무 떨리고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초음파로 처음 아기의 심장이 뛰는걸 보고, 팔다리를 움직이면서 춤을추는데, 너무 감격스럽고 신기해서 펑펑울었어요..엄마가 된다는게 이런기분이구나...올해가 저희 부부의 결혼 10주년이 되는 해인데, 이렇게 너무나 크고 소중한 선물이 와줘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요.아직은 부모가 된다는것이 낯설지만,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태어날 아이에게 현명하고 좋은 부모가 되기위해 노력할거에요. 항상 응원해주시고 보내주신 사랑만큼 보내주신 사랑 잊지않고 앞으로도 엄마로서, 모델 혜박으로서도 좋은모습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이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예비맘님들 응원합니다.기자 cb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