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한 동영상이 새삼 눈길을 끈다.앞서 SBS ‘비디오 머그’는 서울 성북구 숭인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방문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을 공개했다.영상 속 박근혜는 ‘수박 가방 만들기’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이거 만들어서 누구에게 선물하고 싶어요?”라고 물었다.어린이가 “엄마”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박근혜는 “엄마? 엄마가 좋아하실까? 이거 너무 쪼그매서 엄마가…”라고 말했고, 어린이는 난감해했다.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수박 가방에 씨를 붙이고 아이들에게 “이건 수박씨 같지가 않은데?”라고 말했다.현장에 있던 아이들이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자, 박 대통령은 “방해했어. 내가”라며 얼버무렸다./사진 SBS이윤희기자 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