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의 괴물 신인 타자 강백호(19)가 시즌 4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강백호는 31일 수원 케이티위즈 파크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0-8으로 끌려가던 3회말 2명의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두산 선발 투수 장원준의 공을 넘겨 3점 홈런을 쳤다.강백호는 간결한 스윙으로 타구를 펜스 너머로 날려보냈다.강백호는 지난 24일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KIA 선발 헥터 노에시에게서 개막전 첫 타석 홈런이자 올 시즌 전체 첫 홈런을 터뜨리며 스타 탄생을 알렸다.특히 강백호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