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일산 덕이점을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덕이점은 1996년 월마트로 개점한 점포입니다. 2006년 이마트가 월마트코리아를 인수하면서 간판을 바꿨습니다.이마트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부진 점포를 과감히 정리하는 등 적극적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지난해 학성점, 부평점, 시지점과 하남, 평택 부지 매각에 이어 이번에 일산 소재 덕이점을 추가로 매각한 겁니다.매각과 함께 실적 부진 점포 폐점도 단행합니다. 1월 말 SSG 푸드마켓 목동점 문을 닫은 데 이어 지난 해 매각한 부평점과 시지점도 이르면 상반기 중에 문을 닫을 예정입니다.점포내 직원식당 운영권을 중소기업에 추가로 위탁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도 이어갑니다. 지난 1월 단체급식 전문 중소기업인 LSC푸드에 상봉, 창동점, 묵동점 등 서울 동북부 3개점 직원식당 운영을 맡긴 데 이어 월계점, 의정부점, 남양주점 등 17개 점포 직원식당 운영권을 추가로 위탁하기로 했습니다.이마트가 LSC푸드에 위탁 운영하는 직원식당은 모두 20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20개 점포 하루 평균 이용자는 약 4천500여명, 연간 매출은 약 62억원 규모입니다.신선미기자 ss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