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뉴욕증시…2016년 1월 이후 최악>MarketWatch"정치인들이 다우지수 운명 쥐고 있어""다음 달 실적 시즌…최근 조정세 벗어날까""中, 무역분쟁에서 그다지 큰 피해 없을 것"CNBC"금리인상보다 정치적 리스크가 더 큰 위협" "무역전쟁…세계 경제 둔화·기업 이익 감소"Business Standard "한미 FTA·철강 관세 협상 원칙적 타결"Fox News므누신 "한·미 FTA 협상은 완벽한 윈-윈"1. https://www.cnbc.com/2018/03/23/us-stock-markets-set-for-a-sharp-fall-at-the-open-amid-trade-war-fears.html지난주 뉴욕증시, 2016년 1월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는 CNBC의 헤드라인 기사 함께 살펴보고 계십니다. 앞서 시황에서도 확인해 보셨듯이 지난주 3대 지수가 굉장히 큰 낙폭을 기록했는데요, 미국증시가 일제히 조정 국면에 들어가면서 글로벌 증시도 요동치고 있다는 평가가 우세합니다.2. https://www.marketwatch.com/story/the-dow-may-be-at-the-mercy-of-politicians-until-earnings-season-2018-03-24마켓워치 분석 기사에 따르면 실적 시즌이 다가오기 전까지는 정치인들이 다우지수의 운명을 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Stocks clobbered on trade-war fears" 즉, "주식시장이 무역 전쟁 우려에 취해 있다, 휘청거리고 있다"라고 표현하고 있는데요, 1)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 긴장 고조, 2) 워싱턴 정가에 몰아치고 있는 정치적 소용돌이 3) 그리고 페이스북 스캔들에 따른 기술주들의 급락으로 미국 증시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QMA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에드 케온은 올해 15%의 기업 실적 GROWTH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모습입니다. 작년에 통과된 법인세 인하 덕분일 것으로 이유를 설명하고 있는데요, 중요한 것은 정치인들의 행동에 따라 실적 기대감이 유효한지 아닌지 판단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3. https://www.marketwatch.com/story/who-gets-hurt-in-a-trade-war-mostly-not-china-2018-03-23한편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감이 전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무역 분쟁에서 중국은 그다지 피해를 보지 않는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선거를 앞두고 비록 중기적으로는 혜택을 볼 수 있겠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이 맞는다면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높은 부담으로 돌아가게 되고 중국의 보복 조치에 의해 궁극적으로 더 큰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Looking ahead to the mid-term elections in November, the tariffs on China might seem like a smart move for Trump to maintain the support of his voter base. However, if expert estimates are to be believed, his actions might not only offset his voters` benefits from the tax cuts through higher prices for consumers, but Chinese retaliation might ultimately hit parts of his core the hardest.4. https://www.cnbc.com/2018/03/23/stocks-spiral-down-as-political-risk-now-bigger-threat-than-rising-interest-rates.htmlCNBC 역시 미국의 금리 인상 보다 정치적인 리스크를 더 큰 위협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주 뉴욕증시가 지난주보다 더 강도 높게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In the past week, President Donald Trump`s lead lawyer on the Russia investigation resigned, and H.R. McMaster was replaced as national security advisor by former U.N. Ambassador John Bolton.지난주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을 변호하던 다우드 변호사가 사임했고, 맥매스터 보좌관 대신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대북 및 이란에 대한 강경파인 존 볼턴이 지명되면서 워싱턴 외교안보라인이 트럼프 최측근으로 새롭게 채워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여기에 앞으로 있을 무역 전쟁 우려감이 세계 경제 성장률을 저하시키고 기업 이익을 갉아먹을 수 있다는 걱정도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5. http://www.business-standard.com/article/international/steel-tariffs-south-korea-us-reach-agreement-in-principle-on-trade-118032500281_1.html이런 상황에서 한국과 미국이 한미 FTA와 철강 관세에 대해 원칙적인 타결을 이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 투자자들은 한 숨 돌린 모습입니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한국 산업이 안정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불확실성을 조기에 제거했다고 평가했습니다. 6. http://www.foxnews.com/politics/2018/03/25/mnuchin-trump-will-impose-china-tariffs-not-worried-about-recent-market-losses.html미국시간으로 현지시간 25일 폭스뉴스 일요일 인터뷰에 출연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도 한미 양국이 매우 생산적인 이해에 도달했다며 한미 FTA 개정과 철강 관세 면제 협상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한미 협상을 완벽한 윈-윈 이라고 칭하며 곧 서명 절차에 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전세원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