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 무역전쟁 우려 딛고 2430선 회복 ... 코스닥, 2%대 급등오전 중 2400선도 내줬던 코스피 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하루만에 반등하며 0.84% 오른 2437.08 포인트로 마쳤습니다.외국인은 1018억원 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521억, 466억원의 동반 사자를 기록했습니다. 기관이 장중 매수로 전환하며 지수 상승을 받쳐줬습니다.전일 급락했던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속에 2.89% 급등한 853.69 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외국인은 1903억, 기관이 876억원을 동반 매수했고, 개인만이 2381억원을 매도했습니다.코스피 업종별로는 기계와 철강금속, 건설 업종이 상승했고, 은행과 보험, 운수장비 등이 하락했습니다.대장주 삼성전자는 1.13% 오른 251만4천원에 마쳤고, SK하이닉스도 1%대 동반 강세를 기록했습니다.한미 간 철강 관세 협상이 타결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에 POSCO가 2%, 세아베스틸 4.89%, 동부제철 6.94% 등이 동반 상승했습니다.두산인프라코어가 5.79% 급등, OCI 5.36%, 포스코대우 4.48% 상승했고, 반면 GS리테일 4.54%, BGF리테일 3.72% 동반 하락했습니다.코스닥 시장에선 차바이오텍이 16%대 급락했고, 코스닥 150 편입 기대 속에 텔콘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신라젠 8.47%, 메디톡스 2.12%, 바이로메드 3.52%, 티슈진 2.02%, 셀트리온제약 2.08%, 네이처셀 4.03% 동반 상승했습니다.미세먼지 관련주들, 나노 20%, 웰크론 2%, 위닉스 1.55% 등이 동반 강세를 기록했고, 2차 전지 관련주들도 함께 반등에 성공했습니다.중국 소비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했습니다.제이준코스메틱, 코스맥스, 잇츠한불 등 화장품주, 면세점 관련주, 여행주, 엔터테인먼트 관련 종목들도 함께 빨간불로 마쳤습니다.원달러 환율은 1.1원 내린 1081.1원에 마감했습니다.김민희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