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기반으로 발행되는 암호화폐 모스코인(Moss Coin, MOC)으로 가상의 부동산 자산을 사고 팔 수 있는 게임이 출시된다.리얼리티리플렉션은 블록체인 기반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인 `모스랜드(Mossland)`의 백서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모스랜드는 개발자를 육성하기 위해 자체 블록체인인 모스체인(Moss Chain)에서 다양한 탈중앙화앱(DApp)을 개발할 수 있는 모스 프레임(Moss Frame) 증강현실 개발킷을 배포할 계획이다.모스 프레임은 개발자가 AR개발 기술 없이도 모스랜드 가상 세계에서 랜더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자들은 앱 외에도 증강현실 액세서리가 될 수 있는 3D모델 데이터와 애니메이션을 모스 체인에서 판매하고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모스코인을 이용하는 부동산 경매와 광고를 통해 DApp개발자들은 모스 체인으로부터 수수료를 배분 받을 수 있다. 또한, 게이머들은 현실의 건물을 모두 게임에서 볼 수 있고, 게임 플레이로 부동산을 획득하고 판매할 수 있다.게이머들이 획득한 가상 부동산 자산은 암호화폐를 이용해 거래할 수 있다. 게임 출시 후 모스코인은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게임 내 부동산 거래로 얻은 모스를 다른 암호화폐나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모스랜드의 퍼블릭 ICO는 3월 21일부터 시작한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