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개정을 위한 3차 협상이 현지 시각으로 내일(15일) 미국 워싱턴 D. C.에서 열립니다.협상의 수석 대표로 우리 측은 유명희 통상교섭실장이, 미국은 마이클 비먼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가 각각 참석할 예정으로, 이번 협상에서는 앞선 협상에서 제기됐던 관심사항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특히 이번 협상에서 우리나라는 25% 관세 부과대상에서 한국산 철강제품을 제외해 줄 것을 미국 측에 요청할 예정입니다.앞서 지난 두 차례의 협상에서 한·미 두 나라는 세이프가드와 반덤핑 관세 등 무역 규제와 투자자-국가 분쟁해결, 철강 등 상품의 원산지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