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가상화폐 시장이 특별한 이슈 없이 관망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향후 있을 가상화폐 관련 이슈들이 주목받고 있다.지난달 초 한때 600만 원대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 시세는 반등을 시도해 최근 1300만 원대까지 올랐다.하지만 다시 하락세로 반전해 최근 1주일 동안은 1000만 원∼1200만 원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하지만 앞으로 있을 이슈들에 따라 가상화폐 시세가 요동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우선 오는 14일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 소위원회가 개최하는 ‘가상화폐 및 가상화폐 공개(ICO)에 관한 청문회’가 주목받는다. 지난 청문회에서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해석이 전해진만큼 이번 결과가 다시 관심을 끈다.이어 19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의 경우 유럽 국가들이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입장을 밝힌 상태여서 회의 결과에 따라 가상화폐 시세가 급락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